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지원하는 장학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3일 옥천군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초등장학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초등 장학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3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초등장학사를 대상으로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학교 현장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장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워크숍 첫날인 3일에는 ‘장학의 중요성과 장학역량강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형 개념기반 단원설계 안내’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수업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교육 현장에 미치는 변화와 장학의 역할을 면밀히 분석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충북형 개념기반 단원설계의 주요 내용과 실제 학교 현장 적용 및 담임장학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며 워크숍의 내실을 더했다.
충북교육청은 남부권을 시작으로 △4일에는 중부권 진천교육지원청 △20일에는 북부권 충주교육지원청 △23일에는 청주권 교육문화원에서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전역의 초등 교감과 장학사들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수업 중심의 장학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귀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장학은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감과 장학사들이 교사의 수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수업 중심의 장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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