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에서 지난 11월 1일, 학생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문화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명 ‘늘빛나래’는 ‘늘 빛나는 우리, 꿈의 나래를 펼치다’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문화원 도서관, 카페테리아, 소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보컬, 댄스, 밴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키워온 실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감성, 예술, 공예, 인공지능 등 다채로운 분야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물론 지역 시민들도 직접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연극 ‘대본’은 소공연장에서 공연되었다. 인생의 좌충우돌을 그려낸 연극은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연극 ‘대본’을 관람한 후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생문화축제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축하하며,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제를 기획한 학생문화기획단은 ‘나의 꿈, 나의 빛깔 남기기’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다양한 빛깔의 카드로 표현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 문화예술 ‘당당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적극 나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또한, 학생과 시민이 교육문화원의 도서관과 카페테리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하며 일상 속 문화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손인수 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문화예술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오늘 축제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되고, 서로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