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이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축제를 열었다.
해오름마을은 지난 14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마을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나누었다.
특히 해오름마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은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바이올린과 첼로 합주, 라인댄스, 독창, 부채춤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초청 밴드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해오름마을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11년 개소한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주거 공간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3세대 63명이 해오름마을에서 함께 생활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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