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은군의 공연장 상주단체인 단아트컴퍼니가 오는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5 수험생을 위한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무대다.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적 힐링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총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 번째 무대는 보은 출신 천재 시인 오장환을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극 '고향 앞에서'다.
시인의 삶과 감정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두 번째 작품에서는 소리꾼 황은진 명창이 국악 무대를 펼친다.
신명과 감동이 어우러진 우리 소리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단아트컴퍼니의 대표작 '상냥한 호소'가 무대에 오른다.
인간 존재의 이유를 탐구한 이 작품은 이미 여러 차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민우 감독은 "이번 공연이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수험생들이 예술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아트컴퍼니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전문 무용단이다.
각종 무용제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지난 6월에는 '보은 페스타'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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