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노인들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대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키링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네잎클로버, 문어, 해바라기 모양으로 정성껏 만든 200여 개의 키링에는 '네 펜이 가는 곳마다 정답이 되길', '모든 노력이 빛나길' 등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키링을 전달받은 한 수험생은 “할머니들의 정성이 담긴 키링을 가방에 달고 시험을 보러 가서 꼭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험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나눔 활동을 통해 충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