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은군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31회 보은군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농업인과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을 김두수, 김경재 씨가 수상했으며, 농업인 단체 조직 활동 유공 군수 표창은 지창현 씨 등 9명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은 김재라 씨 등 3명, 군의회 의장 표창은 이재호 씨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 표창, NH농협 보은군지부 표창,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이향래군수상,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특히, 고 이향래 전 군수의 유가족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제정된 '이향래상'은 손순옥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매년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농업인 대상은 박부이 씨가, 최우수상은 강병설, 이성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의백 씨 등 11명이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읍·면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농특산물 및 향토 음식, 규방·퀼트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태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인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업은 보은군의 든든한 뿌리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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