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임실군이 문화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임실향교에서 화재 대비 소방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유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제정된 문화유산 방재의 날은 문화유산의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훈련에는 임실군 문화체육과,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임실소방서 119안전센터, 임실향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임실향교 명륜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신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 초기 진화, 문화유산 반출,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법과 잔불 제거 요령을 익히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임실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유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전기 시설 점검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문화유산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