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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46억 원을 투입,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은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들을 격려하고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해 지킴이들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2만 5천여 곳의 현장에서 11만 9천 건의 위험 요소를 발견, 86.5%를 개선한 것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현장에서 법적 감독 권한이 없어 겪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실효성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건의 등 제도적 보완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 산재 취약 지대를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언제나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도내 산재 사망 만인율을 OECD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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