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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국가 미래를 이끄는 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김동빈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초기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된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후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되면서 특위는 세종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재정립했다.
특위는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센터 유치, KT 세종역 신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8차례의 회의와 현장 방문, 릴레이 캠페인,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에는 세종터미널역 등 주요 거점 정류장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는 정부의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요 거점 정류장 신설 및 환승센터 건설 등 세종시의 요구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는 활동 결과 보고서를 통해 CT 후속 절차 철저 이행 등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김동빈 위원장은 “5대 과제는 세종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안”이라며 “특위 종료 후에도 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정책 제언과 예산 심의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 동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위의 활동 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104회 임시회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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