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만휴정,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전국구 명소 도약 발판 마련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만휴정, 체계적인 지원 통해 관광객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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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동 만휴정,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최종 선정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의 대표 명소 만휴정이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만휴정은 안동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한다.

만휴정은 이번 선정에 따라 전문 컨설팅, 국내외 여행업계 팸투어,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만휴정은 조선 시대 문신 김계행이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정자다.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 자원으로 손꼽힌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사계절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문화적 가치를 지켜낸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휴정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경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동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만휴정의 잠재력과 안동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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