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건강한 식품을 쉽게! '튼튼먹거리 매장' 확대

식약처,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어린이·학생 대상 건강 먹거리 판매 환경 조성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image



[PEDIEN] 앞으로 편의점에서 더욱 건강한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튼튼먹거리 매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튼튼먹거리를 쉽게 구별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을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매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튼튼먹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특별히 구분, 진열하는 매장이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근처 편의점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장 외부에는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가 부착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부에서는 진열대에 초록색 '튼튼먹거리' 쇼카드와 안내 표시를 통해 튼튼먹거리를 구별할 수 있다.

현재 121개 매장에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식약처는 지방정부 및 편의점 업계와 협력하여 연내 300개 매장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튼튼 먹거리'를 통해 HP를 충전한다는 게임에서 착안한 발상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단백 음료, 영양바 등 건강관리 트렌드 상품까지 소비자가 쉽게 인지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의 역할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요즘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달고 짠 식품을 섭취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다”라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 국민의 주요 식품 소비 장소인 편의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식품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