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가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현장 수요에 맞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제안한 기술 수요를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보유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 기업의 연구개발을 돕고 기술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약 또는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바이오기업이다. 본사, 연구소, 제조 시설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위치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경과원 및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는 후보 물질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바이오 제품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대학이나 의료기관을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학의 기초 연구 기술은 물론, 의료기관의 임상 자료와 연구 자원을 활용한 연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현장과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바이오 기업에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술 개발 부담을 줄여왔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 기업이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협력형 R&D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바이오 산업의 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개발 지원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인프라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