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가정용 소형 감량기 지원 확대…아파트도 신청 가능

3월 16일부터 250세대 대상 선착순 접수…최대 21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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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북구,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 추진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352세대에 감량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악취 저감 효과를 봤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넓혀 아파트 거주 세대도 신청할 수 있다. 총 250세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감량기 구매 비용의 30%를 지원한다. 세대당 최대 2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나 오물분쇄기, 필터 등 부속품 구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80%까지 줄여준다. 악취를 줄이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아파트 거주 세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강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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