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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9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이다.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학교를 통한 접수,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양구군은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8만4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패키지 상품을 6월 중 신청서에 기재된 배송지로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 한 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매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이 사라져 청소년과 보호자의 행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원 품목인 패키지 상품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별도의 변경 신청이 필요하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는 한 번 신청하면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대상 청소년들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구군의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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