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통합돌봄 사업 본격화…민관 협력으로 돌봄 공백 메운다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돌봄 필요한 주민 위한 촘촘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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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봉구, 통합지원협의체 출범…통합돌봄 사업 본격화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3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사업에 발맞춰 '2026년 제1차 도봉구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3월 11일 개최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추진 경과 및 사업 안내, 2026년 도봉구 통합돌봄 추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도봉구 통합지원협의체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통합돌봄 업무 소관 국장과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장,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장애인 분야 전문가와 구의회 관계자 등도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들은 지역 돌봄 정책과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했다.

또한 사업 시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를 개정, 2월 26일 공표했다. 조례 시행일은 3월 27일이다. 도봉구는 이번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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