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 안심망 구축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선도단체' 모집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 위한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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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참여 기관 모집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과 기관을 의미한다. 이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배려 문화 조성, 배회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기관·단체로 나뉜다. 슈퍼마켓, 미용실, 세탁소, 카페, 식당, 편의점 등 다양한 개인사업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단체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성원 전원이 약 30분 분량의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지정이 완료된다. 오프라인 교육 지원도 희망 시 가능하다.

지정된 곳에는 인증 현판, 홍보물, 치매 환자 대응 가이드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계양구에는 현재 약국, 미용실, 편의점, 식당, 부동산 등 11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과 도서관,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학교 등 31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역 내 사업자와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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