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독사 예방 위해 2억 3천만원 투입…1367명 안부 확인 나선다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대상, 반찬·음료 전달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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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성남시 시청



[PEDIEN] 성남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2억 3천만원을 투입, 안부 확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3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들에게 반찬이나 음료를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은 4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 중 고립 가구 판단 조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이다.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이 단절됐거나, 전기·가스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했거나, 2주간 지속적인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6점 이상의 고독사 위험 점수를 받았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과 대상자를 매칭하여 촘촘한 안부 확인망을 구축했다. 이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 징후 발견 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동 지역별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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