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고흥군보건소, 고향사랑기부로 함께 나아가다

두 기관, 상호 기부를 통해 공공의료 보건 확대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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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진군보건소-고흥군보건소 고향사랑기부로 동행 실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보건소와 고흥군보건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끈끈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지난 13일 강진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두 보건소 직원 10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각 지자체에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강진군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 2026년부터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1억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국가 접종 대상 외 13~17세 남자 청소년 및 18~26세 남녀 군민에게 HPV 무료 예방접종 기회를 제공, HPV 바이러스의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공공 의료 및 보건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고향사랑'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맺은 결실은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두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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