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역대 최대 예산 투입…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올해 상반기 2273억 원 집중 집행,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주민 편의 증진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PEDIEN] 충북 단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2273억 원을 투입,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단양군의 올해 본예산은 전년 대비 619억 원 증가한 규모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관광 연계 도로 개설, 주민 숙원 사업 등 시설비 예산이 대폭 늘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대규모 건설 사업 조기 발주, 관급 공사 선금 지급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민간 소비 위축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 군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부군수 주재로 '시설비 3억 원 이상 투자 사업 재정 집행 현황 점검 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금 추가 집행 가능 사업 발굴 등 구체적인 방안이 검토됐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재정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사업의 상반기 목표 달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분기별 추진 실적 관리와 기성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이월 계속 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사업 추진 점검을 강화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