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성황…에코백 만들기로 활력

강진군, 문화 소외지역 여성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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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전면,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운영 주민 참여 속 ‘호응’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성전면에서 지역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로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이다. 여성들은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 성전면사무소는 여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핸드메이드 패브릭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 것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원단을 고르고 디자인하며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군이 문화 취미 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 여성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덕분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개성 넘치는 에코백을 완성했다. 교육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예 활동을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이번 취미교실이 주민들에게 활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4월 2일까지 관내 11개 읍 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여성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천연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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