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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가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따라 지난 3월 16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50㎍/㎥을 초과하고, 다음 날도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시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며,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에 집중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의 가동률을 조정한다. 도로 노면 청소차량 운영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 점검에도 나선다.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인다. 시민들에게는 시 누리집, 버스정보안내 전광판,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 요령을 숙지하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초미세먼지는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 동안 관련 저감 정책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 요령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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