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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산시가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현재 관내 83개 학교가 체육관, 운동장, 야간주차장 등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2026년 상반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을 체결, 학교 시설 개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2개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학교에 개방 시간별 인센티브, 공공운영비, 손해배상 공제 가입 등을 지원한다.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안산시체육회는 동호회와 학교 간 1대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3개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관내 학교의 약 78%에 달하는 수치다.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 대상 현장 컨설팅을 진행,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높여 학교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지난해 하반기 학교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 만족도는 94.4%, 운영시간 만족도는 90.3%로 나타났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학교 시설 개방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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