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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결핵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예방 주간은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는 캠페인, 교육, 이동 검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2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일대에서 결핵·에이즈 예방 합동 캠페인이 열린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과 감염병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구는 감염에 취약한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이 있었으며, 24일 오후 2시 보건소 9층 강당에서 2차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개요와 예방 관리 방법, 손 씻기,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 자세히 안내된다.
한편 구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3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5곳에서 170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진행한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구로구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수칙 실천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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