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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종로구가 지난 3월 21일,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26년 종로구 전통 성년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관내 청소년들이 어엿한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전통 성년식과 실내 다례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는 하늘과 선현에게 고하는 고유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삼가례, 성년 선서, 자호 족자 수여, 약식 초례 순으로 진행됐다.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는 약식 초례는 성인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와 지역 어르신들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함께 새 출발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우리 전통의 예법 속에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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