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난 2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의 핵심 리더인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간부 공무원들은 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적은 포스트잇을 나무 모형에 직접 붙이며 공정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한 의사 결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짐했다.
완성된 '청렴 나무'는 구청 1층 어울림 라운지에 전시된다.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보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히 부패가 없는 상태를 넘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부공무원이 먼저 소통하고 솔선수범해, 후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