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착공…'생명 존중 문화 도시' 조성 박차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착공식, 5억 투입 2214㎡ 규모…6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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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착공 시민 체감형 반려문화 확산 본격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시작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이해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214㎡ 부지에 조성되는 놀이터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그리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대형 리드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드줄 커팅식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착공식 후에는 반려인들과의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반려동물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생명 존중 문화의 도시' 남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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