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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화재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총 주차면수 50면 이상인 공중이용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 문화 집회시설, 판매 및 의료 교육시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후순위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 감시카메라와 질식소화포 등이다. 해당 설비의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제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가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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