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생활폐기물 감량 총력…10L 봉투 맞춤 쓰레기통 지원

주민 체감형 감량 정책으로 자원순환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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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작구, 생활폐기물 감량 총력 "10L 봉투에 딱 맞는 쓰레기통 준다"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한다. 10L 종량제봉투에 맞는 쓰레기통을 주민수거보상제 교환 품목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한다. '찾아가는 자원 선순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감량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된다. 명절, 봄맞이, 낙엽철 등 시기별로 주민 주도 대청소를 실시하고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2026년에는 '동작 플리마켓'을 열어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을 나누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차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2차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화장지, 종량제봉투, 휴지통 등으로 교환해주는 '주민수거보상제'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약 300곳에 커피박 수거 용기를 보급하고, 폐비닐 전용 봉투 약 58만 매를 다량 배출 상가에 배부하여 재활용률을 높인다. 무단 투기 단속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여 종량제봉투 파봉 점검 등 배출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주택가에는 '재활용정거장'과 '자동 선별회수기기'를 운영하여 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구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순환 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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