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동산 중개업소 노후 지도 교체 지원…최신 도로명 주소로

3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 중개업소 50곳에 최대 10만원 지원, 3월 23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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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동작구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낡은 지번 주소 중심의 지도를 최신 도로명 주소 지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중개업소 관내지도 교체 설치 지원사업'은 도로명주소법 시행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혼용되는 지번 주소 사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중개업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서 3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개업 부동산 중개업소 50곳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작구 최신 도로명 주소 관내 지도 교체 또는 구매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개업소는 코팅형, 스크린형, 액자형 중에서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지참하여 동작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의 업소, 업무정지 중인 업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작구는 관내 영업 기간, 구정 활동 참여도 등 가점 요소를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10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시행됐음에도 많은 중개업소에서 여전히 지번 주소만 표기된 지도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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