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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이 수돗물 유충 발생을 막기 위해 정수장에 '수면파동발생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의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방안 요령집'에 따른 것이다. 그간 침전지 수면에 형성되는 부유물질이 깔따구 산란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정수장 침전지 두 곳에 파동발생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수면 정체를 막고 부유물질이 집중적으로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수면파동발생장치 도입으로 부유물질이 분산돼 깔따구 유충의 산란 환경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치 도입으로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정수 처리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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