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시작…시민 생활 속 불편 해소

중구 유곡동 벚꽃바람길에서 첫 행사…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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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행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유곡동 벚꽃바람길에서 열린다.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울산시의 대표적인 '울부심 생활'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생활 속 불편을 직접 해결해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칼갈이, 화분 초화 심기,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수요가 높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나무 도마 수선, 선풍기 수리, 장난감 수리, 반려동물 위생 관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시는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행사 운영 시기를 조정했다. 3월 28일 유곡동, 4월 3일 복산동 도화공원에서 우선 행사를 진행한다.

선거가 끝나는 6월 3일 이후부터는 5개 구군 5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시는 총 55회의 현장 서비스를 통해 7만 663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대다수가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울산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품질과 물량을 보강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대기 동선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일정으로 본격적인 순회는 6월 이후에 시작되지만, 봄을 맞아 중구 유곡동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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