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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26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6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합격자 21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기관의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 취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 실습생 모집에는 총 108명이 지원,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21명의 청년들은 이날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시 본청 14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한다. 이들은 정책 기획 및 홍보 지원, 단기 사업 수행, 통계 자료 작성 등 공공 분야의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청사 시설 안내와 근무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등이 진행됐다. 실습생들이 공직 사회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실습 기간 동안 단순 업무 보조 외에도 맞춤형 직무 교육, 상담, 취업 활동 지원, 경력 관리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전에는 성과 공유회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 실습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쌓아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울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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