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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늘푸른학교 만학도들이 디지털 시대의 파도를 헤쳐나갈 지혜를 얻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별한 정보 문해 교육이 진행된 것이다. 3월 25일,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3단계 학습자들은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가짜 정보의 위험성을 깨닫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전평생학습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이 손을 잡고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시대, 정보 격차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 학습자들에게는 더욱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전평생학습관은 과학관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오승용 강사는 '디지털 안전 AI 가짜, 개인정보, 허위정보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허위 정보와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강 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관람이 이어졌다. 만학도들은 공룡 화석부터 다양한 포유류, 양서류, 조류 표본을 직접 눈으로 보며 과학적 소양을 키웠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다.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습자들의 정보 문해 역량 강화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평생학습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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