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화 추진…조례안 발의

김용래 도의원 발의, 교육기관 우선구매로 장애인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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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용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례안은 도교육감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정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및 공립학교를 우선구매 대상기관으로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구매 목표비율 및 실적 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도 담겼다.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과 우선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개인에 대한 포상 규정도 포함된다.

김용래 의원은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청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선도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월 2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강원도 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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