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구향토역사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국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전시 관람부터 체험학습, 꾸러미 대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는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담은 교육 자료다. 의식주, 놀이 등 다양한 민속 자료와 교구를 상자 형태로 제공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상자를 펼치면 세계가 열린다 다문화 꾸러미 니하오 중국' 전시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딱딱한 전시가 아닌,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학습도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5월부터 시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등에서는 '작은 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하여 활용할 수 있다. 3월 25일부터 대여 신청을 받으며, 4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최대 4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향토역사관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문화꾸러미 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3월 19일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곽재우 장군 발자취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17일에는 우인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 '임진왜란시기 대구지역 동향과 의병 항쟁'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