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지원단 본격 가동…학교 국제화 '시동'

45명 전문가, 5개 권역별 맞춤 지원…경기 온라인학교 플랫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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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6 국제교류협력 지원단 본격 가동, 경기도 학교 국제교류협력에 새바람 이끌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6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지원단'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학생과 학교 중심의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경기도 교육의 국제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단은 학교장, 교감, 교사 등 국제교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45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경기도 국제교류협력 5개 권역 클러스터와 연계, 5개 모둠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역 특색과 학교별 수요에 맞는 밀착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국제교류 학습 생태계 구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개통한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제교류협력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 2025년도에 이어 세계 교육 동향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5개 국어 국제교류 사전교육 콘텐츠를 제작,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국제교류협력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지원단은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협력 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넘어 해외 교류 자원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3개국에 지원단을 파견, 새로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글로벌 외연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원단이 현지에서 직접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프로그램 실행을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도내 모든 학교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력 지원단이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원단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국제교류협력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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