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디지털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단순 돌봄 넘어 디지털 교육 강조… 교육격차 해소 위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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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인애 경기도의원, "돌봄을 넘어 디지털 교육복지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학습 정책 전환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디지털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스마트학습 지원 정책 토론회에서다.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는 '디지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학습 지원 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문제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정책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AI와 디지털 기술 발전은 교육 혁신의 기회이지만, 동시에 디지털 접근성에 따라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충분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이상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여전히 '돌봄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단순 돌봄 시설을 넘어 '디지털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학습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단순히 태블릿 몇 대를 보급하는 수준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아동센터의 '디지털 교육 거점화'를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형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 현장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 인력 배치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아이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개별 아동에게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디지털 교육복지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지털 교육복지 지원사업 추진,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 사업 확대, 교육청-지자체-민간기업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토론회가 정책으로 이어져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경기도 디지털 교육복지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기회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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