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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성북천 안감교에 무지개 분수를 설치하고, 안암교에는 미디어글라스를 조성하여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성북천 일대에 부족했던 볼거리를 확충하고, 수변 환경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지개 분수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감교에 설치된 무지개 분수는 디지털 워터스크린과 RGB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연출한다.
안암교 미디어글라스는 성북천 수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 콘텐츠를 통해 하천 경관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기존 산책 중심 공간이었던 성북천은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물고 즐기는 문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지개분수 조성으로 성북천에서 자연을 누리며 걷기 좋은 '꽃의도시 동대문구', 걸으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워킹 시티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천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 속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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