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7년 국비 확보 위해 전 부서 '총력전'

백령도 이음길 조성 등 67건 신규 사업 집중 논의, 주민 숙원 해결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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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옹진군, 2027년 국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이 2027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31일, '2027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7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 대비, 옹진군이 신청하는 국비 사업의 타당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서는 백령 용기포 이음길 조성 사업, 영흥 목섬 측도 간 해안 산책로 조성 사업 등 총 67건의 굵직한 신규 사업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장봉공립재가센터 조성, 대이작-소이작-승봉리 해안 탐방로 조성, 도우항 대이작 선착장 정비, 어업인 복지 회관 조성, 농어촌 도로 확포장 및 해안도로 개설 사업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및 해상운송비 지원, 백령도 사곶해변 자월도 자월3리 해상보행교 등 관광 명소화 사업 등 275건에 달하는 계속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확보 전략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2027년에도 주민 숙원 사업과 각종 부처 공모 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섬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 기반, 교통, 관광, 복지, 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서가 힘을 합쳐 중앙 부처, 국회,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력,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 부처 사전 협의, 사업 계획 보완,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 2027년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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