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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천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Y 한방주치의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양천구 특화 사업이다. 특히 양천구는 양천구한의사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전용 앱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명 내외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구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양천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한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방문 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민이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진료를 신청하면, 한의사회는 전용 앱을 통해 주치의와 대상자를 자동으로 매칭한다.
한의사는 진료 내역을 실시간으로 등록하여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구는 정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자 관리의 정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양천구는 방문 진료비와 첩약비를 포함해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진료 자격에 따라 4400원에서 2만6400원까지 지원하며, 한의사 진단에 따라 첩약이 필요한 경우 1인당 최대 25만원 이내에서 첩약비를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방의료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Y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천형 통합돌봄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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