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치매 어르신 위한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 문 열어

구 최초 치매전담형 재가노인복지시설…전문적 돌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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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대문구, 공공책임 실현 위한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 준공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대문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를 준공했다. 서대문구 복지 네트워크의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구는 2024년 7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이번 센터는 서대문구 최초의 '치매전담형' 재가노인복지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는 정원 48명으로, 현재 서대문구에서 운영 중인 구립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동 동선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물론 쾌적한 휴게 공간까지 마련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가재울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치매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센터는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일상생활의 여유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전체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는 서대문구가 지향하는 '행복 100세 도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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