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발대…시니어 강사 100명 위촉

25개 자치구 거점, 찾아가는 AI 교육…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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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AI재단이 3월 3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6년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이날 시니어 강사 100명을 위촉하며 25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2019년부터 서울AI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교육 사업이다.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난 7년간 약 930명의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고, 약 8만 8천여 명의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 체감형 AI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이다. 어르신이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 케어' 방식으로 AI·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100명의 강사가 참석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민 대상 AI 교육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AI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모든 시민이 기술 변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AI와 동행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AI 탐험대 어디나 지원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조성준 서울대 빅데이터AI센터장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통해 강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올해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누적 10만 명 시민 교육을 목표로 교육 과정과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외에도 생성형 AI 기반 교육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ChatGPT 등을 활용해 가족에게 보낼 안부 카드 제작, 맞춤형 건강 정보 검색, 손주 선물 추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고정형 어디나학습장'과 'AI동행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울AI재단은 상시 교육과 이동식 교육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어르신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 교육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의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서울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4월 6일부터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만기 이사장은 "'AI탐험대 어디나 지원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AI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AI 약자와 동행하는 AI City 서울'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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