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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가 아동 청소년의 심각한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아동 청소년 4대 중독 예방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중독의 저연령화 및 복합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등 총 9개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을 детально 청취했다.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보호자 대상 중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학교에서의 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독 유형별 전문기관과의 예방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오는 6월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의 청소년 중독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진희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복합적인 청소년 중독 문제는 한 기관의 자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체 내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자원 연계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고민을 공유해 지역 맞춤형 중독 예방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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