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지도 점검 실시

구, 4월부터 7주간 특별 점검…대형 공사장 8곳 포함 51곳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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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수지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 점검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날씨 탓에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5월 15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다. 2개 조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 51곳을 샅샅이 살필 예정이다.

특히 수지구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대형 공사장 8곳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먼지 억제 시설 사전 점검, 대형 공사장 주기 점검을 포함한 'C.C.C. 실천 캠페인'을 병행하여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수지구는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공사장 시공사들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 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방진 시설 운영 실태, 세륜 시설 운영 적정성, 수송 차량 적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비산먼지 저감 조치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수지구는 봄철 기상 특성을 고려, 공사장 살수 작업 강화와 공정 조정 등 자율적인 저감 조치 이행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장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개선 명령은 물론, 고발 조치까지 병행될 수 있다. 수지구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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