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청북도 북부권 유아교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이 본격화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 북부분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3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북부권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중학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체험 놀이 중심 교육, 교원 연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진흥원 파견교사 등 유아교육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부분원 설립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 전략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터별 역할 분담 및 추진 일정 협의 등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공간과 연계한 체험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발달 특성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통합 체험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유아교육진흥원은 TF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시범 적용을 거쳐 북부분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북부분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충북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용성과 포용성을 갖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북부분원 설립 추진은 충북 북부권 유아교육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