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이주배경 학생 통합 학급 담임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은 3일, 이주배경 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배움자리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면서 통합학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독서교육과 진로진학교육, 두 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성환초등학교 최보이 교사는 독서교육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학생 간 소통 증진 사례를 발표했다.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 교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계룡고등학교 남채아 교사는 진로진학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교육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통합학급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을 이해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담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문화 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