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서초구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의천과 도구머리공원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가동한다.
도심 속에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여의천과 도구머리공원은 서초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굳이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구는 매년 벚꽃 시즌에 맞춰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해왔다. 늦은 시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벚꽃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다.
조명은 해가 질 무렵부터 밤 12시까지 켜진다. 벚꽃이 지고 나면 조명 밝기를 50%로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다시 밝기를 100%로 높여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야간 조명으로 여의천과 도구머리공원은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어둠 속에서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는 이번 조명 운영을 통해 여의천과 도구머리공원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야간 감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에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