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식목일 맞아 우면산 무장애숲길에 '꽃길' 조성

주민들과 함께 꽃나무 심고 '동행매력정원' 만들어…사계절 아름다운 숲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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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초구,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식목일을 맞아 우면산 무장애숲길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 꽃 나무심기 및 매력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산림보호단체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벚나무와 산딸나무 등 꽃나무 1290주를 심었다. 화초 648본도 심으며 숲길을 아름답게 가꿨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동행매력정원'이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제1기 서초정원사들이 함께 정성을 들여 조성했다.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공존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겼다는 평가다. 의미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우면산 무장애 데크길 주변은 꽃나무와 화초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봄에는 화려한 꽃 경관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는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함께 가꾸는 자연'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세대가 어우러지는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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