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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암산과 시흥계곡 등 금천구 관내 산림녹지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숲을 통해 교육과 휴양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이 유아나 초등학생 중심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어르신,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구는 총 16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피톤치드 체험, 자연관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다양한 생태 요소를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풀놀이와 흙놀이 등 체험활동은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에는 금천구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된다. 일정은 신청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10~15명 내외다.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후 선정된 기관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어르신이나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금천구는 계절별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들이 숲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돕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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