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행복 나눔 봄나들이’ 개최… 취약계층과 따뜻한 동행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대조동이 지난 3월 31일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대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가 주관한 ‘행복 나눔 봄나들이’ 행사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목원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교회연합회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김영제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장은 소감을 밝혔다. “교회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성 대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안전하게 나들이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조동의 ‘행복 나눔 봄 나들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